20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전유진은 9월3주차 위클리 투표 여성 가수 부문에서 16만4310 포인트를 획득해 정상을 거머쥐었다.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면서 떠오르는 트로트 여가수임을 증명했다.
2006년생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지난해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서 결선 준우승해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기부를 통해 장애청년들의 일자리에 만들기에 동참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으며, 오는 23일에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