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짜릿 넘어 강렬, ‘Attacca’ 콘셉트 트레일러 공개

입력 2021-09-29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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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9집으로 더욱 대담하고 뜨겁게 다가온다.

세븐틴은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22일 발매되는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더 깊어진 사랑을 만나 터트린 강렬한 스파크로 짜릿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Rush of Love’(러쉬 오브 러브)라는 제목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은 남자의 어린 시절을 뜻하는 ‘Boyhood’(보이후드) 문구와 함께 곰 인형이 불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세븐틴은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거나 자유롭게 춤을 추고 음악을 만드는 모습으로 심장 박동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불꽃을 일으키자 쉴 틈 없이 달리지만, 순간 영상이 멈춘 듯 시작되는 세븐틴 멤버들의 완벽한 비주얼은 짜릿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함께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며 영상 곳곳에 빛나는 청춘의 모습을 담아내 미니 9집 ‘Attacca’로 전할 메시지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세븐틴의 미니 9집 ‘Attacca’는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세 번째 사랑의 형태로, ‘사랑과 우정 사이’ 딜레마를 풀어낸 원우, 민규의 ‘Bittersweet’와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해 준 너에게 나의 마음을 용기 있게 고백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미니 8집 ‘Your Choice’에 이어 ‘사랑’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한다.

특히 세븐틴은 미니 9집 ‘Attacca’로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팬덤 파워를 증명, 또 한번의 밀리언셀러 등극과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벌써 자체 최고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세븐틴이 미니 9집으로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세븐틴은 전작 미니 8집 ‘Your Choic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케이팝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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