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힘 빠진 연애세포에 활력 넣겠다” (끝내주는 연애)

입력 2021-10-05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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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연애' 붐이 시청자들과 약속했다.

오는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가 첫 방송된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 등 다섯 MC가 사연자들의 연애 고민을 타파하기 위한 해결사로 뭉쳤다. 그중에서도 현재 예능계에서 가장 핫한 대세 MC 붐의 출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그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끝내주는 연애'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붐을 사로잡은 '끝내주는 연애'의 매력을 들어봤다.

먼저 붐은 "연애라는 장르 자체를 좋아한다"며 "특히 '끝내주는 연애'는 리얼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했다. 벼랑 끝의 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었다"고 '끝내주는 연애'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붐이 말하듯 '끝내주는 연애'에는 리얼 연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이들의 연애를 재연이 아닌, 실제 관찰카메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붐은 "실제 위기의 연인들의 생활을 볼 수 있다 보니, 더욱 그들의 이야기에 쑥 들어가서 이야기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연애 프로그램보다 더 솔직하고 리얼한 이야기가 많아서 흥미진진하다"고 프로그램의 장점을 소개했다.

또 '끝내주는 연애'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조합만으로 기대를 모으는 다섯 MC들이다. 이들 중 본인의 역할을 묻자 붐은 "읏짜보이"라고 말하며 "힘 빠진 연애 세포에 힘을 활력을 넣어 주겠다. 편들어주고, 우쭈쭈해주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붐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연인들의 솔직한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더 이상의 슬픔은 없을 수 있도록 찐사랑, 끝사랑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사랑에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활력을 넣어줄 '읏쨔보이' 붐을 만날 수 있는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는 오는 10월 1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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