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방탄소년단 뷔 통증 호소 “안무 없이 무대”

입력 2021-10-24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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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방탄소년단 뷔 통증 호소 “안무 없이 무대”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뷔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렸다.

24일 빅히트 뮤직은 뷔가 이날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뷔는 23일 저녁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뷔 부상 관련 빅히트 뮤직 입장 전문

빅히트 뮤직입니다.



금일 예정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중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퍼포먼스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뷔는 10월 23일 저녁,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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