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드럼 난생 처음, 너무 어려워 존경심까지” (너의 밤)

입력 2021-11-04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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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드럼 난생 처음, 너무 어려워 존경심까지” (너의 밤)

가수 윤지성이 드러머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윤지성은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제작발표회에서 “드러머 역할이라 드럼을 난생 처음 쳐봤는데 너무 어렵더라”고 말했다.

그는 “외울 것도 많은데 노래하는 신도 찍어야 해서 드럼을 치면서 노래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집에 전자 드럼도 하나 사놨다”며 “군악대 때 드럼을 하던 친구에게도 전했는데 세상의 모든 드러머들에게 존경심을 전하고 싶다. 되게 대단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7일 밤 11시 5분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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