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내 남자는 큐피드’ 출연확정, 장동윤·나나와 호흡 [공식]

입력 2022-01-27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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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이 새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극본 허성희 연출 남태진)에 출연한다.

‘내 남자는 큐피드’는 자신이 쏜 활에 맞아 사랑에 빠져버린 요정과 그 사랑에 얽혀버려 인연의 실이 끊어진 한 여인이 다시 만나 펼치는, 선을 넘는 아찔한 운명극복재회 로맨스 드라마다. ‘만약, 2022년 대한민국에 사랑의 아이콘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신선한 로맨스다.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허성희 작가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홍천기’ 등을 연출한 남태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장동윤·나나가 출연을 확정하고, 박기웅도 합류한다.

박기웅은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 강력1팀 팀장이자 끼 부릴 줄 아는 형사 서재희 역을 맡는다. 극 중 서재희는 ‘잘생김 필터’로 범죄자 일망타진은 물론 여자들에게도 고백을 많이 받는 인물이다. 오백련(나나 분)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오백련과 얽힌 천상혁(장동윤 분)과 대치한다. 서재희는 ‘철벽남’ 천상혁과 180도 다른 친절하고 능글맞은 매력을 뽄냄 예정은

제작진은 “‘내 남자는 큐피드’는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유기적인 합을 이룰 흡입력 최강 드라마”라며 “2022년 유일무이한 발랄 발칙 운명극복재회 로맨스 ‘내 남자는 큐피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내 남자는 큐피드’는 2022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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