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 번의 코로나 PCR 검사, 7일간의 격리 끝에 드디어 여러분들을 만난다. 너무나 돌발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만날 수 있게 되서 정말 기쁜다”라고 운을 뗐다.
박진영은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저를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다. 비행기 승객 중에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격리가 길어졌다.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모셔서 꼭 만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 마지막 프로젝트가 니지프로젝트 였는데, 코로나 사태가 조금 진정되면서 하게 된 첫 번째 프로젝트가 또 니지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이번에 또 어떤 꿈나무들을 만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히로시마에서 만납시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니지 프로젝트'는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