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한복=대한민국 옷, 시의성 편승 NO”

입력 2022-03-31 16: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킹덤 “한복=대한민국 옷, 시의성 편승 NO”

그룹 킹덤의 단이 한복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단은 3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미니 4집 컴백 쇼케이스에서 한복 의상과 관련해 “시의성에 편승한 의상은 아니다. 한국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옷이니 언제 어디서 입어도 늘 아름답고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킹덤은 이번 무대를 위해 '영광', '기억', '그림자'를 뜻하는 한복과 곤룡포를 택했다. 한문화외교사절단장 정사무엘을 필두로 한복외교사절단 한복 디자이너 7인이 킹덤을 위해 의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왕, 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승천'은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로 한국 전통음악과 K팝을 크로스오버했다. 킹덤의 음색에 해금, 대금, 가야금, 피리 등 전통악기 고유의 소리를 더했다. 앨범은 오후 6시 공개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