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은 4일 저녁 인스타그램 계정에 “Sunset Run(해질녘 달리기) 박보검과 함께 10km 50분 언더로 달리기. 박보검 이제 달리기도 잘하네. 아직 이름 못 정한 러닝 크루”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과 박보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이날 오후 함께 달린 것으로 추정된다. 달리기를 통해 나눔과 선행 활동을 벌이는 션. 그리고 그와 함께 달리는 박보검 역시 다양한 선행으로 주목받은 스타. 이런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선행 달리기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박보검은 지난달 21일자로 조기 전역했다. 애초 이달 30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미복귀 전역이 가능해지면서 박보검은 일찍 전역하게 됐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박보검은 전역 후 빠른 복귀보다 잠깐의 개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역 후 가족, 지인과 시간을 보내며 천천히 복귀를 준비한다고. 복귀작 결정은 빠르면 여름께다.
본격적인 활동도 여름 이후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