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조준현 본업 멋짐→환장 여전 (호적메이트)

입력 2022-05-09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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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조준현이 본업에 열중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7회에는 학생들을 위해 유도 강의에 나서는 조준호·조준현 하루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과거 유도장을 함께 운영했던 후배가 새로 오픈한 도장에서 세미나를 펼친다. 약 30차례나 유도 세미나를 해왔던 두 사람은 후배와 학생들을 위해 ‘역대급 세미나’를 구성했다고 자신한다.

이날 조준호·조준현은 모처럼 본업에 복귀해 유도 국가대표 출신다운 실력을 공개한다고. 화려한 색상의 도복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역대급 난이도의 낙법 시범을 선보여 학생들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이어 조준호·조준현 개성이 담긴 본격 유도 강의가 시작된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강의를 견제하며 ‘폭풍 디스’를 이어가 웃음을 안긴다. 특히 조준호는 동생 조준현의 강의를 지켜본 후 “아무도 이해 못 한다”라고 ‘팩트 폭격’을 해 또다시 폭소를 유발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조준호는 이날 학생들 앞에서 남다른 강의력을 선보인다는 후문. 현실감 넘치는 시범과 진행 능력에 동생 조준현도 “(조준호의) 쇼맨십은 최고다”라고 인정한다. 과연 학생들과 동생을 모두 사로잡은 조준호 역대급 강의는 어땠을지 기대된다.

방송은 10일 화요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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