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훈훈한 모범생으로 인정받았다.
9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모범생의 정석! 스승에게 가장 사랑 받았을 것 같은 가수는?’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정동원이 5만7850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했으며 지난달에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선보였다. 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며 ENA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우뚝 선 정동원은 현재 전국투어 중이다. 지난 주말 부산 콘서트를 마쳤으며 21일과 22일 광주, 6월 4일과 5일 서울, 6월 18일과 19일 대구 4대 도시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