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16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63만656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임영웅. 그는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일 데뷔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표한 임영웅은 앨범 선주문량이 100만 장을 넘어서며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음방(음악방송)’ 2관왕이 됐다. 전국투어 중인 임영웅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21일 6시, 22일 5시 창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