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윤 ‘천원짜리 변호사’ 합류, 남궁민과 호흡 [공식]

입력 2022-06-27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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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철윤이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김재현 신중훈)에 합류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돈 많은 법꾸라지들과 몸값 비싼 변호사들과 맞서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이다.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여기에 김철윤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합류한다.

김철윤은 극 중 절도 전과 4범의 전설적인 소매치기 이명호 역으로 분한다. 이명호는 천지훈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범상치 않은 인물로 극적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이명호를 연기하는 김철윤은 개성 강한 얼굴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최근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흑범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했던 김철윤이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이미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구체적인 편성 일자는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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