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 의리 美쳤다, 하이콘과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2-06-28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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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진영이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변함없는 두터운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신생 기획사인 하이콘 엔터테인먼트(약칭 하이콘)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22.06.27. 동아닷컴 단독보도) 하이콘은 정진영의 전 매니저로 7년간 함께한 류경모 대표가 독립하며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다.

하이콘은 “정진영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시간 쌓인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이 이루어진 만큼, 그 믿음이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정진영 배우가 향후 배우 그리고 감독으로서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크린과 TV, OTT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 중인 정진영은 최근 영화 ‘해피 뉴 이어’와 드라마 ‘불가살’로 시청자와 만났다.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와 이준익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인 ‘욘더’ 촬영을 마쳤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와 ‘욘더’는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정진영은 감독 데뷔작인 조진웅 주연의 영화 ‘사라진 시간’으로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베스트 데뷔 특별언급상’, 부산영평상과 들꽃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과 영화계의 찬사를 받으며 영화감독으로서 성공적인 데뷔도 이뤄냈다. 앞으로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정진영과 계약을 맺은 하이콘은 배우 발굴 및 양성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정유진, 강영준, 오진석, 임성균, 한가람이 소속되어 있다. 정진영이 하이콘과 손을 잡고 걸어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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