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안보현 병원서 포착, 깨진 로맨스 이어붙일까 (유미의 세포들2)

입력 2022-07-14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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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과 안보현의 인연은 계속될 수 있을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 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 김경란) 제작진이 14일 다시 서로를 마주한 전 연인, 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회에서 예상치 못한 연결고리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구웅은 유미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컨트롤Z(표지훈 분)에게 유미와 다시 잘해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에게 아직 기회가 있을지 고민하는 구웅은 유미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유미와 구웅 만남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 서로를 보며 미소 짓는 두 사람. 이들 인연은 묘하게 이어진다. 유미가 구웅에게 처음 마음을 열었던 때처럼 두 사람은 병원에 함께 있게 됐다. 팔에 깁스를 한 채 침대에 앉아있는 구웅의 모습은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5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1, 12회에서는 유미의 일상에 전 남자친구들이 다시 등장한다. 바비(박진영 분)와 구웅을 마주한 유미의 마음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유미와 구웅이 카페에서 마주 앉은 장면이 공개됐다. 구웅은 “나 불편하지 않지? 그럼 이렇게 종종 보자”라며 유미에게 마음을 표했다. 한편, 바비 역시 다시 만난 유미에게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고백해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11, 12회는 15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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