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이 출연하는 단편 영화는 장애인 소재의 따뜻하고 애틋한 로맨스물이다. 현영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 까지 자선 바자회를 통해 물품 기부와 재능기부를 실천, 이번 영화에 취지가 명확해서 출연을 결심했다.
현영 측은 "늘 예능만 하다가 배우로서 다시 스크린 앞에 서기 위해 현영 씨가 굉장히 많이 노력하고 있다. 기존 현영이 보여 왔던 이미지를 모두 버리고 본인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연구 하면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영 역시 "복귀작이 작은 영화이지만 장애인 부부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장애인 판 코로 장르여서 기대가 된다.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현영은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신의 선택‘ OTT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출연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