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성 논란’ 유희열, 13년간 진행한 ‘스케치북’ 하차 [연예뉴스 HOT 3]

입력 2022-07-19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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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표절 논란에 휘말렸던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13년간 진행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한다. 18일 유희열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유희열이 2009년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은 19일 마지막 방송을 녹화해 22일 종영한다. 그는 “프로그램과 제작진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남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표절 논란과 관련해서도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엄격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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