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무대 최초 공개 “떨려” (DNA 싱어)

입력 2022-07-29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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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빛이 나는 사람’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김호중은 지난 28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에 스페셜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소집해제 후 6월 18일 발매한 ‘빛이 나는 사람’ 무대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실루엣 맞히기에서 춤을 추는 등 깜찍한 모습까지 선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밝은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호중은 “제가 군 복무 전에는 방청객이 없었다. 판정단 앞에서 노래하는 건 오랜만이라 떨리고 설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함을 담은 ‘빛이 나는 사람’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 김호중은 현장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량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빛이 나는 사람’ 무대를 선보인 김호중은 다음 주 스페셜한 ‘애모’ 무대를 예고, 그가 또 한 번 전할 감동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김호중은 27일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를 발매,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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