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버스킹 첫 주자, 美친 앙코르 굴레 (배우는 캠핑짱)

입력 2022-08-01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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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한밤의 버스킹이 막을 올린다.

1일 방송되는 채널A·EN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사장님 3인방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손님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 가수 노을과 한층 더 다채로운 재미는 물론 감성까지 선물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캠핑장 사장님들의 깨알 홍보로 공연 소식을 듣게 된 손님들은 저마다의 설렘을 안고 무대 앞을 가득 채운다. 버스킹 첫 게스트로 등장한 노을은 첫 곡부터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주며 캠핑장을 노을만의 감성으로 붉게 물들인다.

노을은 관객석 앞까지 진출해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 캠핑장 옆 놀이터를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탈바꿈한 이들의 무대에 손님들은 물론 사장 3인방까지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노을 멤버들이 진짜 당황하는 순간이 발생한다. 그들의 무대에 과몰입한 손님들이 네버엔딩 앙코르 요청을 이어간 것. 강균성은 “MR 있어요?”라며 난감해 하지만, 준비성 철저한 사장님들 덕분에 앙코르 곡만 세 곡 연달아 부른다. 하루의 끝을 더욱 달콤하게 해줄 한밤의 버스킹에 기대된다.

또한, 박성웅이 캠핑장 개업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 박성웅은 “분명 피곤할 때도 있었지만, 여러분 덕분에 힘낼 수 있었다”며 “첫 개업식의 손님이 되어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한다.

방송은 1일 밤 10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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