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 제작진 촬영 포기…유세윤도 당황 (오마웨)

‘오! 마이 웨딩’ 신현호♥김설화는 무사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까.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서는 신현호♥김설화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결혼식 당시 리허설을 하다 유세윤은 “이거 하실 거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카메라 감독까지 촬영을 포기했다고. 설상가상으로 평소 결혼을 반대했던 김설화의 부친까지 결혼식 한 시간 전까지도 식장에 도착하지 않아 불안함을 자아냈다.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신현오와 김설화의 결혼식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스팀을 비롯해 아이돌 걸그룹 멤버들이 축무와 축가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

‘오! 마이 웨딩’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포기한 커플들에게, 스타들이 웨딩플래너가 되어 이 세상의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물하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