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김수진, 다정하게 팔짱 [DA포토]

입력 2022-08-01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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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사냥’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연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호산, 예수정, 김수진이 함께 했다.

‘멧돼지사냥’(연출 송연화/극본 조범기)은 멧돼지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호평을 받으며 PD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배우 박호산과 김수진은 시골에서 하나뿐인 아들 인성(이효제 분)을 키우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부부 영수와 채정으로 각각 분했다. 극 중 영수는 로또 1등 당첨이라는 뜻밖의 행운을 맞지만 친구들과 함께 멧돼지사냥에 나선 이후 아들 인성과 같은 마을에 사는 동갑내기 현민(이민재 분)이 실종되면서 인생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물이다. 배우 예수정은 인성의 할머니 옥순으로 분해 몰입도를 높인다.

‘멧돼지사냥’은 오늘(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밤에 방송되며 웨이브(wavve)에서 OTT 독점 공개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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