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김선재 아나운서(좌)·구수환 감독
DJ 김선재 아나운서는 이날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고 인사, 구수환 감독은 "SBS 기자가 강력히 추천했다는 귀띔을 받았다. 부탁도 안 했는데 도움을 줘서 기쁨이 두배다"라고 화답했다.
방송 뿐만 아니라 구수환 감독의 신간 '우리는 이태석 입니다'는 서점에서는 물론 북토크 진행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구수환 감독은 "북토크는 출판시장의침체로어려움을 격고있는 지역의 서점을 중심으로 연다. 이를 통해 이태석 신부의 사랑으로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8월에도 북투어를 이어간다. 부산, 구미, 경기, 광주, 양산, 대전 등에서 진행 예정이며 참가를 원할 경우 이태석 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