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16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62만666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하고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발표했다.
임영웅은 지난 14일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서울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를 성료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약 17만명의 관객을 만났다. 올해 연말에는 벡스코, 서울 고척돔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