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뿅뿅 지구오락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오늘(2일, 금)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뿅뿅 지구오락실(연출 나영석, 박현용)’ 11회에서는 이별을 앞두고 강원도 고성 패키지 여행에서 마지막 흥을 불태우는 지구 용사 4인방의 모습이 펼쳐진다.
여행 당시 멤버들은 지역 특산물로 만든 수제 젤라또를 놓고 상식 대결을 벌이다 기상천외한 답변을 내놨다고. 하이라이트는 바비큐 만찬을 건 ‘2:2 음악 퀴즈’. 퀴즈는 거들기만 할 뿐 멤버들은 어느새 모두가 하나되어 댄스 파티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고요 속의 외침’ 게임도 계속된다. 브런치 카페 촬영권, 럭셔리한 야식이 걸려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남다른 목소리 데시벨을 자랑하는 이영지 덕분에 다른 멤버들이 헤드셋에 귀마개까지 착용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 물 오른 예능감을 뽐내며 마지막 밤을 보내는 4인방에게 제작진이 전한 특별한 메시지도 공개된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 11회는 오늘(2일, 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16일(금) 저녁 8시 50분에는 ‘뿅뿅 지구오락실’ 감독판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