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안서현 코로나 확진…‘오! 마이 고스트’ 간담회 불참 [공식]

배우 이주연과 안서현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6일 영화 ‘오! 마이 고스트’ 측은 이주연과 안서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행사에는 정진운과 홍태선 감독만 참석할 예정이다.

안서현은 전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성 반응이 나온 자가검사 키트 사진을 올리며 “3년을 조심하고 조심했다. 홍보 스케줄도 밀렸는데… 내 몸보다 오 마이 고스트가 걱정”이라며 “모두 건강하시고 마스크가 답!”이라고 남겼다.

‘오! 마이 고스트’는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15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