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헌트’ 스페셜 포스터 공개

영화 ‘헌트’가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은 조직 내 침투한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 두 사람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담았다. 극 중 두 사람은 조직 내 스파이인 '동림'을 쫓는데, 이 과정에서 서로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추적에 나서며 폭발적인 갈등을 일으킨다. 이러한 두 사람이 날선 눈빛으로 대치하는 모습을 비롯해 은밀한 첩보 작전이 펼쳐지는 순간들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6일까지 416만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 중인 영화 ‘헌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