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최수영, 악만 남은 남태훈과 대치…아수라장 (‘당소말’)

입력 2022-09-07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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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 최수영이 남태훈과 대치한다.

오늘(7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9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가 악만 남은 장석준(남태훈 분)을 맞닥뜨린다.

과거 윤겨레, 하준경(원지안 분)과 같은 보육원에서 지낸 남태훈은 윤겨레가 숨긴 돈 가방을 찾기 위해 그의 뒤를 맹렬히 쫓았다. 남태훈은 방화죄로 교도소에 수감된 하준경을 찾아가 윤겨레의 행방을 묻는가 하면, 그녀가 출소한 이후에도 찾아가 협박하며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름한 건물에서 도망치는 윤겨레와 서연주 앞에 남태훈이 등장한다. 끈질긴 추격 끝에 윤겨레와 마주한 남태훈은 그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가 하면, 윤겨레 역시 멱살을 잡고 맞서 싸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다른 사진 속 피투성이가 된 윤겨레는 고통을 느끼며 바닥에 쓰러져 있는 서연주를 발견, 분노 서린 눈빛으로 남태훈을 노려보고 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9회는 오늘(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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