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배우, 총으로 친모 살해…종신형 선고 [DA:할리우드]

입력 2022-09-23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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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을 살해한 캐나다 배우 라이언 그랜댐(24)이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2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데드라인 등은 라이언 그랜댐이 모친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전날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라이언 그랜댐은 2020년 3월 밴쿠버 북쪽의 스콰미시 자택에서 모친 바바라 웨이트의 뒤통수를 총으로 쏜 후 곧바로 경찰에 자수했다.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돼 지난 2년 반 동안 구금 상태였던 라이언 그랜댐. 그는 결국 2급 살인형을 선고 받았다. 밴쿠버에서 2급 살인 혐의는 10년에서 25년 사이 가석방 자격이 없다.

1998년생인 라이언 그랜댐은 영화 ‘비커밍 데르우드’ ‘알래스카 대지진’, 넷플릭스 ‘리버데일’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accharin91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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