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억눌렀던 감정 폭발…놀림 공격에 “눈물 날 거 같아” (런닝맨)

입력 2022-10-01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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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거침없는 입담을 장착한 ‘독설 자매’ 송지효,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멍돌자매’를 공격하던 오빠들이 이번에는 역공격을 당한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멍돌 자매’를 놀리기에 여념 없었다.

멤버들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MZ세대가 입는 옷을 왜 입었냐”라고 놀렸고 유재석은 “나는 여동생들 기분을 안 좋게 할 수 있다”고 송지효까지 자극하며 분노를 유발했다.

이후, 여행 분위기에 취해 N행시를 하던 중에도 멤버들은 송지효와 전소민에게 “덤벼!”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자, 송지효는 멤버들에게 “철이 없다”라고 운을 띄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파격적인 일침을 날렸고 멤버들은 “감정을 한껏 실었다.”, “너무 차가워서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당황해 했다. 전소민도 특정 멤버를 저격한 N행시를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켜 ‘독설 자매’ 면모를 과시했다.

'런닝맨'은 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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