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혼자서도 잘해요…솔로 컴백쇼 성료 ft. 형원

입력 2022-10-25 11: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몬스타엑스 기현 혼자서도 잘해요…솔로 컴백쇼 성료 ft. 형원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홀로 솔로 컴백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현은 24일 네이버 NOW. '#아웃나우 (#OUTNOW)'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 발매 기념 컴백쇼를 진행했다. 그는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직접 소개하며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먼저 기현은 타이틀곡 'Youth'에 대해 "데모 곡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감흥이 오던 곡은 아니었지만, 보완 작업과 키를 수정하면서 완성된 녹음 곡을 다시 들었을 때 확신이 왔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 곡 'Bad Liar(배드 라이어)'에 대해 "멤버 형원이 작곡해 준 곡이자, 자신의 의견도 반영된 '유기현 맞춤곡'"이라며 형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화 연결한 형원은 "크리스토퍼의 'Bad'를 부르는 기현의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며 'Bad Liar'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기현은 'STARDUST(스타더스트)'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레트로 느낌의 신선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무엇보다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공연장에서 불렀을 때 시작부터 방방 뛰어다니며 즐길 수 있는 것이 상상되어서 선택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Cause of you('코즈 오브 유)'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라고 전하며 멤버 주헌이 녹음실에 잠시 놀러 왔다가 즉흥적으로 피처링을 참여했다고 비하인드도 언급했다.

기현은 컴백쇼를 위해 준비한 타이틀곡 'Youth' 무대를 공개했고, 중독성 있는 밴드 사운드 속 다채로운 보이스 컬러와 파워풀한 샤우팅으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그는 두 번째 라이브 'BAD LIAR'를 감성 충만한 소울로 보여주며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특히 후렴구에서는 단단하고 파워풀한 고음을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기현은 홀로 진행한 컴백쇼를 마치며 "라이브로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활동은 금요일부터 음악 방송을 시작함과 동시에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현은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11월 7일 첫 방송하는 네이버 NOW. 새 뮤직 토크쇼 ‘플레이!’로 청취자들과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