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메인 포스터, 이보영 홀로 섰다…당당한 포스

입력 2022-12-15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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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메인 포스터, 이보영 홀로 섰다…당당한 포스

JTBC ‘대행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른 그 어떤 것 없이 카메라 앞에 홀로 선 이보영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작품 속 탑클래스 광고’꾼’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PT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고아인(이보영)이 광고 비딩을 위해 프리젠테이션 앞에 선 순간을 담았다. 광고주는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도 압도할 만큼 고아인의 모든 것이 강렬한 느낌이다. “경쟁이라 쓰고 전쟁이라 읽는다”는 포스터 카피는 광고인들의 치열한 일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대행사’ 제작진은 “이미 ‘고아인’이란 인물에 완벽히 동화된 이보영이 빔프로젝터를 쏜 스크린 앞에 서자마자 눈빛부터 달라지더라. 어떤 PT에서도 이길 것이란 자신감 넘치는 마인드가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광고인들에겐 밥을 먹는 듯한 일상인 경쟁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그 불패 신화를 써온 고아인이란 테마를 담았다. 본 방송에서는 200% 강렬한 고아인이 살아 움직이며 기대 그 이상의 재미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보영 주연의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 오는 1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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