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9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99만521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하고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활동했다. 연말에는 타이틀곡 ‘Polaroid’와 첫 자작곡 ‘London Boy’(런던보이)를 선보였다.
지난해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하고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앙코르 공연은 이달 14일 티빙에서 VOD 공개 예정. 임영웅은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를 계획 중이며 3월에는 CGV에서 공연 극장판도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