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박지훈이 2023년을 대표할 1999년생 아이돌로 선정됐다.
9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박지훈은 스페셜 투표 ‘2023년을 대표할 1999년생 아이돌은?’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박지훈은 1874픽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계묘년을 맞아 1999년생 토끼띠 아이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박지훈에 이어 트레저 최현석(24%), 트와이스 채영(7%)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배우로도 가수로도 ‘열일’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지훈. 그는 최근 영화 ‘오드리’ 출연을 확정했다. ‘오드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에게 닥친 시련 속 꽃잎처럼 피어나는 희망을 그리는 작품으로 박지훈은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품은 아들 강기훈 역에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