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문근이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바람이 불면'이 발매된다.
'바람이 불면'은 god 김태우, 장근석, 소향, 알리, 딘딘,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국내외 앨범 및 OST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찬바람이 불면 문득 떠오르는 지난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이번 OST는 '바람이 불어 마음을 스치면 잊고 있던 추억들을 불러와 문득 그리운 사람/세월 지나고 다 변해도 맘은 아닌가 봐'처럼 그리운 옛 연인에 대한 추억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그려냈다. 여기에 조문근의 탁월한 곡 해석과 3옥타브 레를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수많은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9년 '슈퍼스타K' 준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조문근은 조문근 밴드와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 꾸준한 앨범 및 다수의 OST를 발표하며 독보적인 무대와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윤도현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응원 앨범을 발매하며 강렬한 록부터 어쿠스틱,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한편 조문근이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바람이 불면'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