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 데이트하세요” 홍석천, 이태원·경리단 살리기 프로젝트 [전문]

입력 2023-01-16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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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톱 게이’라는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경리단 상권 살리기 위한 전시 홍보에 나섰다.

홍석천은 “2023년 올해 내 목표 중에서 중요한 하나는 이태원과 경리단 상권을 다시 살리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거다. 시골 촌놈 게이를 그나마 숨 쉴 수 있게 받아준 고향 같은 이 동네(이태원·경리단)에 뭐라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야겠다”고 적었다.
홍석천은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청년 아티스트들과 제3 세계 아티스트들이 전시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를 만들어 봤다. 너무 작은 공간이고 부족한 시작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꿈을 키울 수있는 공간이고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썼다.
홍석천은 “갤러리 이름은 ‘Hwroo’. 갤러리 흐루다. 그 첫 전 시작가로 선정된 ‘E REUM’(이름) 작가다. 모두에게 친숙한 레고라는 소재로 멋진 작품을 풀어낸 그 감각에 박수를 보낸다. 많은 분이 남산 이태원 경리단 해방촌을 찾을 기회가 있다면 요즘 경리단에 작지만, 핫한 갤러리들이 많으니 꼭 둘러 보고 가시길 바란다. 데이트하는 연인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시 공간 장소와 일시 등을 기재했다. 또 전시 공간 일부도 사진으로 올렸다.
● 다음은 홍석천 SNS 전문
2023년 올해 내 목표중에 중요한 하나는 #이태원 과 #경리단 상권을 다시 살리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거다. 시골촌놈게이를 그나마 숨쉴수있게 받아준 고향같은 이동네에 뭐라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야겠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청년아티스트들과 제3세계 아티스트들이 전시할수있는 작은 갤러리를 만들어봤다 너무 작은 공간이고 부족한 시작이지만 누군가에겐 꿈을 키울수있는 공간이고 소통의 공간이 되길바란다. 갤러리이름은 hwroo. 갤러리 흐루. 그 첫 전시작가로 선정된 “E REUM" 작가!!!! 모두에게 친숙한 레고 라는 소재로 멋진작품을 풀어낸 그 감각에 박수를 보낸다. 많은분들이 남산 이태원 경리단 해방촌을 찾을 기회가있다면 요즘 경리단에 작지만 핫한 갤러리들이 많으니 꼭 둘러보고 가시길. 데이트하는 연인들에게도 강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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