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컴백 소감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아”

입력 2023-01-31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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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컴백 소감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아”

걸그룹 비비지(VIVIZ)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먼저 신비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늘 컴백마다 긴장되고 떨린다. 우리 노력과 열심히 준비한 과정이 무대에서 느껴졌다면 뿌듯할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은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때마다 되게 긴장하면서 준비한다. 이번에도 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으쌰으쌰’ 기분 좋게 준비했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엄지는 “이전에도 다양한 곡을 해봤지만 이번 앨범 전체적으로 새로운 곡이 많아서 정말 새롭더라. 퍼포먼스적으로도 이런 느낌의 무대를 보여드린 적 없는 것 같아서 준비하면서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새 앨범 ‘VarioUS’는 비비지의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신보로 타이틀곡 ‘PULL UP(풀 업)’은 그루비한 베이스 위에 펼쳐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함부로 타인을 정의 내리고 평가하는 이들을 조준하는 거침없는 노랫말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더했다. 비비지는 오후 6시 앨범 발매에 이어 오후 8시 네이버 NOW.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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