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염경환이 현재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31년차 개그맨 염경환의

이날 예고편에서 염경환은 인사를 전하며 “제가 사실 처음으로 공개하는 건데, 지금 아내랑 같이 사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또 염경환은 “진짜 잘해주고 더 편안하고 항상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50에 만난 내 반쪽’이라는 자막이 함께 나오며 염경환은 “처음으로 공개한다. 2년이면 꽤 오랜 시간인데 이렇게 살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