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늘(27일) 수록곡 ‘Kitsch(키치)’를 선공개한다.
아이브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의 프리 릴리즈 곡 'Kitsch(키치)'를 발매한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스포티한 의상을 맞춰 입은 아이브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당당한 자태로 더욱 강력해진 자기 확신과 주체성을 드러냈다.
선공개 곡 ‘Kitsch’는 '특별해서 다른' 아이브의 우아한 아름다움과 반전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강렬한 비트와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악기들이 듣는 재미를 주는 곡으로, 반복되면서도 반전 있는 훅이 포인트다. 통통 튀는 다양한 사운드들을 배합해 짜릿한 쾌감을 전달하며,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Kitsch’는 앞서 발매한 세 장의 싱글앨범 수록곡 ‘Take it(테이크 잇)’부터 ‘ROYAL(로열)’ 그리고 ‘My Satisfaction(마이 새티스팩션)’ 작사에 모두 참여했던 이스란과 함께 황현(MonoTree)이 처음으로 아이브 앨범에 작사로 힘을 보탰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 ‘I’ve IVE’는 4월 10일 오후 6시 전격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