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웅 “인상 차갑지만 귀여운 매력도 있어” (보이즈 플래닛)

입력 2023-03-29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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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인상 차갑지만 귀여운 매력도 있어”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 김지웅이 자신의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김지웅은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CJ EN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net ‘보이즈 플래닛’ 생존자 신고식에서 “겉으로는 차가운 인상을 가졌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아주 귀여운 ‘댕댕이(멍멍이)’가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스타 크리에이터분들에게 ‘댕댕이’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스타 크리에이터분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상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또한 “평소 무대에서 주로 멋있는 모습만 많이 보여드린 것 같은데 평소 장난기도 많고 허당 같은 면도 있다. 다양한 매력도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리키도 “차가운 외모를 가졌지만 성격은 러블리하다. 애교도 가능하다. 숙소에서 나캠든 형과 함께한 볼하트보다 애교가 훨씬 늘었다”고 전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앞서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후속작으로 워너원, 엑스원을 잇는 Mnet 새 보이그룹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차 글로벌 투표 결과에 따라 현재 28인의 연습생들이 생존한 가운데 오는 30일 9회 방송에서 세 번째 미션으로 아티스트 배틀이 공개된다. 이후 3차 생존자 발표식을 거쳐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9인 체제의 보이그룹이 탄생할 예정이다. 목요일 밤 8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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