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신발 광고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대세 스타로 선정됐다.
3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신발 광고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대세 스타는?’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장민호가 41만260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977년생인 장민호는 1997년 데뷔해 그룹 유비스, 바람 등을 거쳤으며 2011년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긴 무명 생활 끝에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주목받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Eternal(이터널)’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사랑 너였니’로 활동했다. 그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구, 광주, 성남, 부산, 창원, 인천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