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대중은 언제나 옳다” 패피 등극 임박 [DA★]

입력 2023-04-16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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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대중들의 선택을 지지했다.

전현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중은 언제나 옳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기안84와의 패션 대결 투표 현황이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당신의 모델에게 투표하세요'라며 전현무와 기안84 패션 대전을 진행했다. 전현무가 53%의 득표율로 기안84(47%)를 제치고 있다.

이전 '나 혼자 산다' 멤버였던 배우 이시언은 "아무나 소화 못하는 옷인데 역시나 소화가 안 되는군요"라고 댓글을 달아 전현무를 놀렸고 전현무는 "역시 좋은 얘기 안 나오는군"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기안84와 송민호의 패션 대전 2탄 이야기가 그려졌다.

네 사람은 푸드코트 복도를 런웨이 삼아 워킹을 하고, 패션 피플들에게 영상 통화 심사를 받기로 했다. 패션 대전 심사위원으로는 봉태규, 주우재, 이동휘, 지코가 낙점됐다. 결과는 3-1로 기안84, 송민호 팀의 완승이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박빙의 승부 아니었냐”며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고 이에 기안84는 제2차 패션 대전으로 온라인 투표를 제안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기준, 9.4%(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패션 대전 승자' 기안84가 전현무에게 '나를 상대로 3-1이면 잘한 것'이라고 너스레 떠는 장면으로 11.3%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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