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후회 없어, 앞으로도 작품 용기낼 것” [화보]
에이핑크 미니 앨범 10집 ‘SELF’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정은지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5월호 화보 촬영을 함께했다.
이번 화보는 심플한 룩과 메이크업을 한 내추럴한 모습부터 화려한 셋업을 입고 아우라는 드러내는 룩까지, 정은지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데 주력했다. 정은지는 자연스럽고 능숙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며 매 컷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정은지는 “촬영 너무 재미있었다”고 만족스러워하며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니까 화보를 찍을 때마다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은지는 먼저 에이핑크 활동에 대해 “음악 방송을 보러 와주신 팬분들의 응원 소리를 듣는데 우리를 위한 칭찬을 해주시는 것처럼 느껴져서 정말 많은 힘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데뷔 초의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정은지. 그는 “데뷔 초에 팀 인사를 하던 내가 생각이 났어요. 이번에 음악 방송을 하며 만난 후배분들을 보며 그때의 내 마음과 같을 것 같아서 좋은 말 한마디라도 더 해줘야 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솔로와 그룹, 그리고 배우까지 13년 동안 치열하게 활동을 해온 정은지. 그는 “힘들다고 내뱉는 순간 다 하기 싫어질 것 같아 ‘할 수 있지!’라고 스스로 되뇌며 열심히 활동해 왔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나를 계속 찾아주신다는 건 굉장히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고 고백했다.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목표로는 “매번 작품을 선택할 때 대담해 보이지만, 시작하기 전에 고민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내가 궁금해지고 해보고 싶은 작품을 만나면 앞으로도 용기를 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정은지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에이핑크 미니 앨범 10집 ‘SELF’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정은지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5월호 화보 촬영을 함께했다.
이번 화보는 심플한 룩과 메이크업을 한 내추럴한 모습부터 화려한 셋업을 입고 아우라는 드러내는 룩까지, 정은지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데 주력했다. 정은지는 자연스럽고 능숙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며 매 컷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정은지는 “촬영 너무 재미있었다”고 만족스러워하며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니까 화보를 찍을 때마다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은지는 먼저 에이핑크 활동에 대해 “음악 방송을 보러 와주신 팬분들의 응원 소리를 듣는데 우리를 위한 칭찬을 해주시는 것처럼 느껴져서 정말 많은 힘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데뷔 초의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정은지. 그는 “데뷔 초에 팀 인사를 하던 내가 생각이 났어요. 이번에 음악 방송을 하며 만난 후배분들을 보며 그때의 내 마음과 같을 것 같아서 좋은 말 한마디라도 더 해줘야 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솔로와 그룹, 그리고 배우까지 13년 동안 치열하게 활동을 해온 정은지. 그는 “힘들다고 내뱉는 순간 다 하기 싫어질 것 같아 ‘할 수 있지!’라고 스스로 되뇌며 열심히 활동해 왔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나를 계속 찾아주신다는 건 굉장히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고 고백했다.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목표로는 “매번 작품을 선택할 때 대담해 보이지만, 시작하기 전에 고민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내가 궁금해지고 해보고 싶은 작품을 만나면 앞으로도 용기를 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정은지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