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첫눈에 반한 미모의 女 등장 “정말 예쁘다” (장미의 전쟁)

입력 2023-05-31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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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첫눈에 반한 미모의 여성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과거의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한 감동적 커플 스토리를 다룬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태국의 김태희’라고 불리며 각종 미인 대회를 휩쓴 농포이. 재벌가 후계자인 오크는 농포이에게 첫눈에 반했다. 오크는 사원에서 기도 중이던 농포이에게 첫눈에 반해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고. 농포이는 이미 오크를 알고 있었다는 듯 반갑게 인사했다. 놀랍게도 오크가 반한 농포이는 20년 전 오크 여동생의 절친이었던 것.

아름다운 농포이의 사진을 본 이상민은 “정말 예쁘네요”라며 연신 감탄했다. 다른 출연진들 역시 “어떻게 이 미모를 못 알아볼 수가 있냐”, “20년 전에 친하게 지낸 거 아니었냐”라며 의문을 품는다.

이내 오크가 농포이를 알아보지 못한 이유가 공개된다. 그 이유는 바로 농포이가 ‘여성’이었기 때문이라고. “그게 무슨 말이냐”라며 어리둥절한 출연진들에게 프리젠터 김지민은 농포이의 비밀을 밝힌다. 농포이의 반전 스토리를 접한 이상민은 너무 놀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비밀을 가진 여자 농포이와 그녀의 비밀을 알고도 청혼을 한 남자 오크의 이야기는 출연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두 사람의 근황 또한 스튜디오에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같은 커플 스토리는 5월 3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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