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챔피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만들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시즌3는 ‘어울림 올림픽’이다. 올림픽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승부와 패럴림픽에서 느끼는 벅찬 감동까지 전할 예정이다.
총상금 5,500만 원이 걸린 ‘어울림픽’ 세부 종목으로는 육상, 양궁, 농구가 있다. 평소 달리기로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션을 비롯해 영화를 통해 양궁 사랑을 보여준 이엘리야, 연예인을 대표하는 농구인 서지석과 박재민이 ‘어울림픽’에 함께 한다.
'즐거운 챔피언 시즌3-어울림픽'은 2부작으로 6월 4일과 6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