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도 YG 떠난다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6-0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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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YG)를 떠났다. 6일 YG는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다.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을 제외한 빅뱅 멤버들도 모두 YG를 떠났다. 태양은 YG의 관계 회사인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으며 대성은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독립한 탑은 최근 SNS를 통해 빅뱅 탈퇴를 언급했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사랑받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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