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높은 텐션or악역 해보고파, 도전 좋아해” [화보]

연기자 손나은의 주얼리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는 아늑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손나은의 모습을 담았다. 손나은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손나은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드라마 ‘대행사’를 마친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이제야 일상을 찾은 것 같다. 사실 잘 쉬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쉬면서 자기 계발을 하거나 체력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리고 싶은데 생각보다는 잘 안 되더라”며 “보통 쉴 때에는 운동을 제일 열심히 한다. PT도 하고, 자이로토닉이나 요가도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텐션이 높거나 밝은 캐릭터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또 어두운 캐릭터나 악역도 해보고 싶다. 안 해본 것을 해보고 싶다. 물론 어렵겠지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손나은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60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