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타이틀곡 '댕댕 (dangdang)'은 솔라와 문별의 시원한 음색에 키치한 멜로디, 청량한 무드가 어우러진 서머송이다. '댕댕이' 같은 네가 머릿속을 뛰어다녀서 머리가 '댕댕' 울린다는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냈다. 솔라와 문별이 곡 작업에 참여해 마마무+만의 위트를 더했다. 마마무 멤버인 화사 또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솔라와 문별은 힙한 점프 슈트와 세련된 트윈룩, 청량한 스포티룩 등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줬다. 귀여운 가사에 맞게 유쾌한 멤버들의 표정 연기도 시선을 끈다. 또 영상 말미, 수십 명의 댄서들과 압도적인 군무를 꾸미는 장면에선 '2023 토끼춤' 등 발랄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보에는 'Intro : 두 마리 토끼 (Intro : Two Rabbits)', 'I LIKE THIS', '별이 빛나는 바다 (Starry Sea)', 선공개곡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Save M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