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악뮤), 첫 음방 수놓은 비교불허 ‘Love Lee’ 케미

입력 2023-08-25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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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악뮤)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AKMU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Love Lee'를 열창했다. 지난 21일 네 번째 싱글 발매 후 첫 번째 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다.

다시 한번 재기발랄한 감성으로 무장한 AKMU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기 충분했다. 꿀벌로 변신한 이수현은 귀여운 안무로 포문을 열었고, 양봉 옷을 입은 이찬혁이 배턴을 이어받아 유쾌한 에너지로 스테이지를 가득 채웠다. 음원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완벽한 라이브 역시 인상적이었다. 가성과 진성을 여유롭게 오가는 이수현의 청아한 음색, 힙한 아우라가 더해진 이찬혁의 매력적인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AKMU의 변함없는 특급 케미에 음악팬들은 축제 분위기다. "노래 제목처럼 'Love Lee' 그 자체", "AKMU라서 가능한 힐링 무대", "2년 기다림에 걸맞은 완벽한 컴백"이라며 열띤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발매된 AKMU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Lee'는 AKMU 고유의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는 호평 속 벅스·바이브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그 외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AKMU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달아 출격한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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