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앤화이트 콘셉트로 미니멀하게 드레스업한 고민시는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순수하게 카메라 앞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밀수'에서 옥분으로 활약한 고민시는 류승완 감독이 “이 역할을 고배우가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씀하신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며, “'마녀'의 ‘명희’가 너무 인상 깊어서 꼭 한번은 같이 작업해보고 싶으셨대요”라며 캐스팅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방영 예정인 '스위트홈2' 촬영에 대해서는 “이번 촬영에선 이응복 감독님이 모니터도 하지 말고 다른 출연자와 말도 섞지 않고 ‘은유’ 자체로 있길 원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저도 궁금해져요. 은유라는 캐릭터를 진정으로 즐기면서 촬영했고 현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역할에 더 큰 애정을 가질 수 있었어요”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알차게 쌓아 올리고 있는 고민시. 그는 “올해 남은 작품이 쭉쭉 나오면 더 확실하게 인식되지 않을까 해요. 전 저만의 색으로 잘 채워가고 있는 제 필모그래피가 맘에 들거든요”라고 말하며, “다양한 역할을 해왔으니까 앞으로도 제 연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향후 연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고민시의 화보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9월호는 2022년 9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블랙앤화이트 콘셉트로 미니멀하게 드레스업한 고민시는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순수하게 카메라 앞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밀수'에서 옥분으로 활약한 고민시는 류승완 감독이 “이 역할을 고배우가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씀하신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며, “'마녀'의 ‘명희’가 너무 인상 깊어서 꼭 한번은 같이 작업해보고 싶으셨대요”라며 캐스팅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방영 예정인 '스위트홈2' 촬영에 대해서는 “이번 촬영에선 이응복 감독님이 모니터도 하지 말고 다른 출연자와 말도 섞지 않고 ‘은유’ 자체로 있길 원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저도 궁금해져요. 은유라는 캐릭터를 진정으로 즐기면서 촬영했고 현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역할에 더 큰 애정을 가질 수 있었어요”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알차게 쌓아 올리고 있는 고민시. 그는 “올해 남은 작품이 쭉쭉 나오면 더 확실하게 인식되지 않을까 해요. 전 저만의 색으로 잘 채워가고 있는 제 필모그래피가 맘에 들거든요”라고 말하며, “다양한 역할을 해왔으니까 앞으로도 제 연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향후 연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고민시의 화보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9월호는 2022년 9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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