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치어리딩 키즈 걸그룹 에코엔젤스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에코엔젤스는 추석을 맞아 22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제3회 민속명절 다원문화한마당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이날 에코엔젤스는 어르신들을 위해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문화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했다. 이를 통해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재능기부로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코엔젤스 프로듀서인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의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시작으로, 에코엔젤스, 개그맨 윤정수, 졸탄(이재형,한현민,정진욱) 등이 출연했고 박현우 마술쇼, 90년대 진이 노래로 유명한 하이디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케이마스크, 네이처, 그린에코 물티슈와 (사)사람꽃향기 길한영이 물품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연을 주최한 다원문화복지재단 정보석 명예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성북구 어르신들께 더욱 더 많은 문화복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다원문화한마당을 계기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와 복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엔젤스는 지난 7월 27일 정오 '뛰어라 날아라'를 발매하고 선행 활동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스위치프로모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